'미끄럼 사고 방지'…경기도, 육교 3곳에 캐노피 설치

우영식 2024. 8. 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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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 건설본부가 관리하는 지방도 육교 3곳에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해 캐노피 설치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캐노피 설치 대상은 화성 북양리 보도육교, 평택 어연초교 앞 보도육교, 안성 양변보도육교 등으로 대중교통 연계와 초등학생 보행로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

도는 재난관리기금 2억4천600만원을 들여 보도육교에 대한 구조 검토와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올해 안에 캐노피 설치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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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도 건설본부가 관리하는 지방도 육교 3곳에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해 캐노피 설치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평택 어연초교 앞 보도육교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캐노피 설치 대상은 화성 북양리 보도육교, 평택 어연초교 앞 보도육교, 안성 양변보도육교 등으로 대중교통 연계와 초등학생 보행로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

도는 캐노피가 비나 눈이 내리면 보도육교 바닥이 미끄러워져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재난관리기금 2억4천600만원을 들여 보도육교에 대한 구조 검토와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올해 안에 캐노피 설치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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