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원의 투자전략] 3일 만에 뉴욕증시 반등…"변동성 장세 지속"

윤진섭 기자 2024. 8. 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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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유동원의 투자전략' -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

[증시 리뷰와 분석]

◇ 본부장님,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3일 만에 뉴욕증시 반등…"변동성 장세 지속"
- 나스닥 +1.03% S&P500 +1.04% 다우존스30 +0.76%
- 엔비디아 3.78% 급등…"블랙웰 우려 미미"
- 월트 디즈니 2.49% 급등…"10월부터 OTT 요금 인상"
- 애플 0.97% 하락…버크셔 보유 지분 매각·구글 패소 영향
- 테슬라 0.88%·루시드 3.00%↑…니콜라 제외 전기차 랠리
- 캐터필러, 2분기 주당순이익 호전…+3.68% 상승
- 경기 침체 우려 일부 완화…제이피모간·골드만삭스 상승
- CNBC "일 증시 반등…투자심리 개선 도움"
- 구글, '반독점 소송' 패소…애플과 계약 종료 가능성
- 우버, 2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10%대 급등
- 위험회피 심리 진정…미 국채 수익률 반등 
- 미 국채금리, 10년 만기 3.90% 2년 만기 3.99%
- 변동성지수(VIX) 27.71…전 거래일 대비 - 10.86p↓
- 닛케이지수 10.2% 상승한 34,675.46에 마감
- 아시아증시 뒤흔든 엔화…"3분기 140엔대 하향"
-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확대…중국 반사 수혜 
- 엔 캐리·미 금리 인하 시 해외자본 중국 유입 전망
- 머스크 "이제 전쟁이다"…엑스, 광고주 불법 불매운동 소송
- 국제유가 상승…WTI 0.4%↑ 배럴당 73.2달러 
- ING 그룹 "현재 엔 캐리 청산, 빙산의 일각"
- 도이체방크 "캐리 트레이드 사용 엔화 20조달러 추산"
- BOJ 지난달 0.25%로 금리 인상…엔화 강세 
- "연준 9월 빅컷 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자극"
- 중동 전면전 공포 확산…유가 매수 심리 회복
- 비트코인, 블랙 먼데이 지나 반등…8,000만원 대 회복
- 美 "이란 보복 공격 시작 안됐다…긴장 완화에 집중"
- 이스라엘- 헤즈볼라 폭격 주고받아 "긴장 고조"
- 트리셰 전 ECB 총재 "최근 엔 강세, 건전한 조정"
- 상하이종합지수 0.23% 상승…위안화 가치 절상
- 달러·위안환율 7.1318위안…외국인 자금 회귀 기대감↑
- 국내 증시 급반등…시총 86조 증가, 조선주 강세
- 코스피 +3.30% 2,522.15 코스닥 +6.02% 732.87 마감

◇ 미국 경기 침체가 우려되면서 요 며칠 시장이 2008년 금융위기 때처럼 굉장히 크게 요동쳤어요?

- 미 경기 침체 우려에 글로벌 시장이 요동친 이유는?
- 전 세계 증시 최악의 폭락…“2008년 금융위기 수준”
- 경기 침체 공포…5일 뉴욕증시 2년 만에 최대 폭락
- 글로벌 증시 발작…연준 진화 나서 “경기 침체 아냐”
- 5일 S&P500 3.0% 하락…2년 만에 가장 큰 낙폭
- 5일 나스닥100 3% 하락…‘22년 이후 두 번째 큰 낙폭

◇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와 함께 시장을 요동친 원인으로 지목된 게 바로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고, 엔 캐리 트레이드가 확대됐기 때문이었어요?

- 공포에 요동친 시장…원인은 엔 캐리 트레이드?
- 일본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까지 인상
- 엔화 강세 전환에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확대
-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 이동에 따라 변동성 증가
- 대규모 캐리 트레이드…글로벌 금융시장에 파장
- 엔·달러 환율 145엔 대…급격한 엔화 강세 진정

◇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가 확산됐던 게 결국 ISM 제조업 PMI나 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의 지표가 보여준 고용 냉각 신호 때문이었잖아요?

- 미 경기 침체 우려 확산…고용 냉각 신호 때문일까?
- 미 7월 ISM 제조업 PMI 46.8…시장 전망치 하회
- 미 7월 ISM 서비스 PMI 51.4…전월비 2.6p 상승
- 지난주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24만9000건
- 미 7월 고용지표 부진으로 경기 둔화 우려 
- 미 7월 실업률 4.3%…올해 3월 이후 지속 증가

◇ 고용 지표 외에도 미국 경기 침체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 중 하나인 ‘샴의 법칙’에 다시금 주목하게 됐어요?

- 시장이 ‘샴의 법칙’에 주목하는 이유는?
- 미 7월 실업률 4.3%…샴의 법칙과 맞아 떨어져
- 미국 실업률 지표, 샴의 법칙 트리거에 근접
- 샴 전 연준 이코노미스트 “미 경기 침체 아냐”
- 샴 전 연준 이코노미스트 “미 주요 경제지표 매우 좋아”
- 1995~1997년, 미 ISM 제조업 PMI 낮았던 시기

◇ 미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느냐를 생각해 보자면 2분기 GDP 성장률이 1분기 대비 개선되면서 예상치를 상회했거든요. 그렇다면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는 과도한 걸까요?

- 미 2분기 GDP 성장률 2.8%…경기 침체 공포 과했나?
- 미 2분기 국내총생산(GDP) 2.8%…예상치 상회
- 미 1분기 국내총생산(GDP) 1.4%…예상치 상회

◇ 일각에서는 전 세계가 미국의 경기 침체로 인한 공포에 휩싸이며 연준이 긴급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어요?

- 미 경기 침체 우려 불식 위한 긴급 금리 인하 필요할까?
- 파월, 이달 말 잭슨홀 미팅서 강한 금리 인하 의지 밝힐까
- JP모건 "연준, 예정에 없던 긴급 금리 인하할 수도"
- 제러미 시걸 "금리 인하 9월은 늦어…긴급히 진행해야“
- 빅 컷 넘어 긴급 인하 기대도…연준 인사들은 선 그어

◇ 그간 기술주 랠리를 이끌어 왔던 AI가 거품론이 등장하면서 관련주들이 랠리의 마침표를 찍는 모습이에요.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 등 AI 관련주들이 하락을 했는데, AI 거품론은 어떻게 보세요? 

- 월가 중심 'AI 거품론' 등장…기대감 접어야 할까?
- AI 수익성에 의구심 급증하며 빅테크 주가 하락
- 챗GPT 공개 '오픈AI' 올해 적자 50억 달러 달할 수도 
- 'AI가 미래'라며 인프라 확대 거액 베팅…성과 미미
- "AI 투자, 결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 필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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