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주크박스 뮤지컬 '광화문연가', 3년 만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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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로 구성된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다시 관객들을 찾는다.
7일 CJ ENM에 따르면 이 공연은 오는 10월23일부터 내년 1월5일가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예주열 CJ ENM 공연사업부장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서정적 감성이 돋보이는 장치를 적용해 이영훈 작곡가의 음악이 새로운 해석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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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올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로 구성된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다시 관객들을 찾는다.
7일 CJ ENM에 따르면 이 공연은 오는 10월23일부터 내년 1월5일가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광화문 연가'는 생을 떠나기 전 1분, '기억의 전시관'에서 눈을 뜬 '명우'가 인연을 관장하는 인연술사 '월하'를 만나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애수', '빗속에서' 등 이영훈 작곡가의 주옥 같은 명곡들이 함께한다.
이지나 연출과 고선웅 작가, 김성수 음악감독이 재차 의기투합했다.
예주열 CJ ENM 공연사업부장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서정적 감성이 돋보이는 장치를 적용해 이영훈 작곡가의 음악이 새로운 해석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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