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올림픽 역도 동메달 뒤늦게 받은 '전상균 선수' 격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6일 화폐본부(경북 경산 소재)를 방문해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 승격 시상대에 오르는 조폐공사 화폐본부 소속의 전상균 차장을 만나 격려하고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전상균 차장은 현재 은퇴 후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에 근무하며 선수가 아닌 직장인의 길을 걷고 있으며, 오는 8월 9일 IOC 공식 초청으로 2024년 파리올림픽 역도 시상식에 참가해 동메달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창훈 사장, 경북 경산 화폐본부 찾아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6일 화폐본부(경북 경산 소재)를 방문해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 승격 시상대에 오르는 조폐공사 화폐본부 소속의 전상균 차장을 만나 격려하고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조폐공사 소속 역도 메달리스트였던 전상균 차장은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역도 105kg+급 4위를 했지만 최근 동메달로 승격됐다. 당시 동메달을 수상했던 러시아의 루슬란 알베고프 선수가 금지약물을 복용해 메달을 박탈당했기 때문이다.
루슬란 알베고프 선수는 런던올림픽 당시 도핑 테스트를 통과했으나, 2017년 다시 실시한 검사에서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발각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그의 올림픽 동메달을 무효 처리하며 4위였던 전상균 선수를 2024년 3월 20일 동메달로 승격시켰다.
전상균 차장은 현재 은퇴 후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에 근무하며 선수가 아닌 직장인의 길을 걷고 있으며, 오는 8월 9일 IOC 공식 초청으로 2024년 파리올림픽 역도 시상식에 참가해 동메달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성창훈 사장은 조폐공사 화폐본부의 안전 최우선 경영 일환으로 ‘CEO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작업장 유해・위험에 대한 안전조치 현황을 직접 점검해 사고 예방과 임직원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성창훈 사장은 “전상균 선수가 고된 훈련을 견디고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으로 동메달을 다시 찾게 되었다”며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에게 감동을 준 것처럼 우리 공사도 한 단계 높이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