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장, 독감백신 생산 기업 방문…하반기 예방접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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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지영미 청장이 지난 6일 전남 화순에 있는 백신 제조사 'GC녹십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신종플루,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국내 1세대 백신 기업이다.
지 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올해 하반기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을 점검하고 철저한 제조·품질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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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영미 청장이 지난 6일 전남 화순에 있는 백신 제조사 'GC녹십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신종플루,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국내 1세대 백신 기업이다. 인플루엔자백신, 수두백신 및 신증후출혈열백신의 국산화를 성공시켰으며 현재 세계 최초 재조합 탄저백신의 국내 허가도 심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 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올해 하반기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을 점검하고 철저한 제조·품질관리를 당부했다. 동시에 임직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지 청장은 "팬데믹에 준비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장 핵심적인 분야가 백신 개발이다. 질병병청은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통해 mRNA 백신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하고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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