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교육보험에 종신보험 결합 신상품 출시

정병묵 2024. 8. 7.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보생명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새로운 교육보험을 선보였다.

교육보험은 지난 1960~1980년대 자녀 학비 부담을 덜어준 최고의 히트 상품이었지만 1990년대 중반 이후 수요가 줄어들어 교보생명만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종신보험을 기본으로 하되 보험료 납입기간(10년납 미만은 10년)이 지나면 교육자금 자동전환 기능을 통해 사망보험금 일부를 감액, 발생한 재원으로 자녀 대학등록금, 해외유학·독립자금 등 교육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교보생명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새로운 교육보험을 선보였다. 교육보험은 지난 1960~1980년대 자녀 학비 부담을 덜어준 최고의 히트 상품이었지만 1990년대 중반 이후 수요가 줄어들어 교보생명만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교보생명은 가족생활보장과 함께 자녀의 소중한 꿈을 키우고 건강까지 지켜주는 ‘교보우리아이교육보장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시대 변화에 맞춰 종신보험에 교육보험을 결합한 교육보장보험이다.

종신보험을 기본으로 하되 보험료 납입기간(10년납 미만은 10년)이 지나면 교육자금 자동전환 기능을 통해 사망보험금 일부를 감액, 발생한 재원으로 자녀 대학등록금, 해외유학·독립자금 등 교육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납입기간과 가입금액에 따라 17%에서 최대 28.5%까지 교육자금 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한다. 부모는 물론 조부모가 손자손녀를 위해 가입할 수 있도록 만 15세부터 최대 80세(자녀 0~1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7·10년·11년~20년납 중 선택 가능하다. 자녀가 2명 이상이면 보험료를 1% 할인해준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