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외교관과의 대화에 참여하세요" …13일 강릉 모루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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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립도서관과 주한미국대사관이 협업으로 운영 중인 '강릉아메리칸코너'에서 현직 미국 외교관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 원채린 담당관과 김선희 강릉시립도서관장은 이날 강릉아메리칸코너 프로그램 등 활성화 방안도 논의한다.
강릉시립도서관과 주한미국대사관은 강릉아메리칸코너에서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강릉아메리칸코너 운영 현황 및 프로그램 홍보 관련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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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립도서관과 주한미국대사관이 협업으로 운영 중인 '강릉아메리칸코너'에서 현직 미국 외교관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7일 강릉시에 따르면 원채린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담당관은 오는 13일 모루도서관을 방문한다. 도서관은 원채린 담당관의 방문에 맞춰 이날 오후 2시 강릉모루도서관 2층에서 ‘2024 주한미국대사관 외교관과의 대화'를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국 외교관이 한미동맹, 외교관의 역할과 임무, 한국에서의 삶에 대해 강연한 뒤 참가자들과 상호교류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시는 국제관계 또는 공공외교, 외교관 진로와 관련된 보다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릉 시민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원채린 담당관과 김선희 강릉시립도서관장은 이날 강릉아메리칸코너 프로그램 등 활성화 방안도 논의한다.
강릉시립도서관과 주한미국대사관은 강릉아메리칸코너에서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강릉아메리칸코너 운영 현황 및 프로그램 홍보 관련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강릉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강릉아메리칸코너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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