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여자 골프X태권도 도전 본격 시작…MBC 중계 일정 총정리

유정민 2024. 8. 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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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이 대회 12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여자 골프와 태권도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늘(7일), MBC에서 중계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 일정을 정리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첫 경기를 시작한다.

대한민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태권도 스타이자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대훈이 이번 대회 첫 중계에 나서는 만큼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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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이 대회 12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여자 골프와 태권도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늘(7일), MBC에서 중계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 일정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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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자 개인 1라운드 고진영, 양희영, 김효주

대한민국 여자 골프 대표팀이 8년 만에 금메달 탈환에 나선다. 2016 리우올림픽 박인비의 뒤를 이을 금메달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고진영, 양희영, 김효주가 여자 골프 개인 1라운드를 시작한다. 8년 만에 올림픽에 다시 출전한 양희영과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2연속 올림픽에 나서는 고진영과 김효주까지, 다시 한번 금빛 퍼트를 완성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MBC는 골프 첫 중계에 김성주 캐스터와 최나연 해설위원이 함께 오후 3시 50분부터 파리 현지에서 생중계한다.

#태권도 #남자 –58kg 박태준

2024 파리올림픽에서 태권도가 첫 경기를 시작한다. 대한민국은 종주국의 자존심을 걸고 8년 만에 금빛 발차기를 위한 시동을 건다. 그 포문은 남자 –58kg 박태준이 장식한다. 세계랭킹 5위인 박태준은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태권도가 세계적으로 상향평준화 되고 있는 만큼 금메달까지의 여정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그 첫 경기에 나서는 박태준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다시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태권도 여정은 MBC 이성배 캐스터와 이대훈 해설위원이 함께한다. 대한민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태권도 스타이자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대훈이 이번 대회 첫 중계에 나서는 만큼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MBC는 오후 3시 55분에 시작되는 남자 –58kg 16강부터 결승까지 생중계에 나선다.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 우하람, 이재경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 김수지

오후 4시 50분부터는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 오른 우하람과 이재경의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4위를 기록한 우하람은 앞서 치러진 예선에서 12위, 이번 대회가 생애 첫 올림픽 데뷔 무대인 이재경은 16위를 차지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MBC는 오후 4시 50분부터 우하람, 이재경의 준결승과 밤 9시 50분부터 김수지의 예선까지 김초롱 캐스터와 김현숙 해설위원이 중계한다.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 우상혁 #남자 세단뛰기 예선 김장우

대한민국의 대표 육상 스타 우상혁도 본격적인 경기를 시작한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4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육상 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운 우상혁은 이후에도 연달아 세계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이와 함께 남자 세단뛰기 예선에는 김장우가 출격한다. MBC는 오후 4시 55분에 시작되는 남자 높이뛰기 예선부터 8일(목) 새벽 2시 15분에 남자 세단뛰기 예선까지, 정병문 캐스터와 김국영 해설위원이 함께 파리 현지에서 생중계한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97kg 패자부활전 김승준

오후 5시 55분에는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97kg 패자부활전에 나서는 김승준의 경기가 진행된다. 16강전에서 아쉽게 패한 김승준은 패자부활전에서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진다. MBC 한장희 캐스터와 김현우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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