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런닝맨' 출연, 내 실제 모습..대본 없으면 불안해" [비보티비]

허지형 기자 2024. 8. 7.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승호가 예능의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날 송은이는 "네가 홍보할 곳도 많을 텐데 여기 나온다고 했다더라. 예능 안 하기로 유명한 유승호가"라고 말했다.

유승호는 예능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항상 대본대로 살아서 그런가? 나에게 정확한 디렉팅이나 대본이 없으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애초에 저는 재밌는 사람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유승호-송은이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 캡처
배우 유승호가 예능의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잘생긴 유승호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송은이는 "네가 홍보할 곳도 많을 텐데 여기 나온다고 했다더라. 예능 안 하기로 유명한 유승호가"라고 말했다. 이에 유승호가 "일단 제일 큰 이유는 엄마라서. 엄마가 있는데 무슨 걱정이겠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투니버스 어린이 드라마 '에일리언 샘'에서 모자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유승호는 예능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항상 대본대로 살아서 그런가? 나에게 정확한 디렉팅이나 대본이 없으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애초에 저는 재밌는 사람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런닝맨' 하는 거 보니까 너무 웃기다. 소질이 있다. 안 해봐서 그런 거 같다"고 칭찬했다.

유승호는 "'런닝맨'에서 모습이 제 실제 모습이다. 이게 진짜 몸이 안 따라준다. 제가 '차라리 웃기려고 그랬어요'라고 하면 차라리 좋겠는데 너무 진실이다. 디렉팅이나 대본이 없는 것에 대한 불안이 있나 보다"라고 토로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