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 특정업체 ‘특혜 의혹’...검찰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특정 업체에 내부 정보를 제공하는 등 특혜 의혹이 제기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충북경자청)을 압수수색 했다.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박향철 부장검사)는 이날 충북 청주시 충북경자청 청장실과 기획행정부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에 앵커기업(특정 산업이나 지역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참여한 A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특정 업체에 내부 정보를 제공하는 등 특혜 의혹이 제기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충북경자청)을 압수수색 했다.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박향철 부장검사)는 이날 충북 청주시 충북경자청 청장실과 기획행정부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에 앵커기업(특정 산업이나 지역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참여한 A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압수수색은 한 업체의 내부 고발로 불법 의료 행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경자청은 충북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과 투자유치 관련 사무 등을 통해 경제개발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충북도청 산하 기관이다.
청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무 부끄러운 체육협회 어르신들"…양궁 경기 무매너 논란 [2024 파리올림픽]
- 1위 기업이 어쩌다…"1400명 직원 잘랐다" 심상찮은 분위기
- LG가 '1조' 대박 냈다더니…삼성도 진출하나 '관심 집중'
- 그 동안 생수 사다 먹었는데…수돗물 마셨더니 '놀라운 변화'
- "스마트폰은 잠시 안녕"…KT, '디지털 디톡스 캠프' 성료
- "한국산 제품 이제 그만"…확 달라진 분위기 '초비상'
- 손흥민, 강남 클럽서 수천만원 결제?…소속사 "선처 없다" 분노
- '월 236만원' 연금 받던 70대, '8억→6억' 집 이사 갔더니… [일확연금 노후부자]
- '초저가 괴물' 잡으려다가…속수무책 당했다 '한국 초토화'
- 전기차 공포 확산…벤츠 이어 EV6도 주차 중 '활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