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커넥티드 신진작가 아트쇼' 공모전…"10개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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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7일부터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 우리는 왜 함께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부산 커넥티드 신진 작가 아트쇼' 공모전을 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아트미츠라이프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젊은 미술인들의 작품 활동 지원을 통해 차세대 작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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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7일부터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 우리는 왜 함께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부산 커넥티드 신진 작가 아트쇼' 공모전을 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아트미츠라이프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젊은 미술인들의 작품 활동 지원을 통해 차세대 작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미디어, 공예 등 현대미술의 전 분야다. 전국의 신진 작가(1982년생~1999년생)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인 1팀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다.
시는 ▲실험성·참신함 ▲시장성 ▲기획력 ▲전시구성 능력 등 심사를 거쳐 10개팀(2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10월31일부터 열리는 부산 커넥티드 전시 기회가 제공된다. 작품 운송비와 작품 제작 지원금 200만원도 지급된다.
시는 전시 기간 내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팀에 '2025 더프리뷰 아트페어' 특별전 솔로 부스 출품 기회와 비즈니스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재민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시는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미술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젊고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미술시장 진입을 도와 지속적인 창작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려고 한다"며 "이번 공모에 관심 있는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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