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보람 목소리 다시 듣는다...10주년 기념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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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보람의 목소리가 다시 한 번 세상에 나온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7일 "고 박보람의 데뷔 10주년 앨범 '더 라스트 송(The Last Song)'이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더 라스트 송(The Last Song)'은 고 박보람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박보람의 가족과 동료들의 요청 속에 발매가 결정됐다.
고 박보람의 10주년 기념 앨범 '더 라스트 송'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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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보람의 목소리가 다시 한 번 세상에 나온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7일 "고 박보람의 데뷔 10주년 앨범 '더 라스트 송(The Last Song)'이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더 라스트 송(The Last Song)'은 고 박보람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박보람의 가족과 동료들의 요청 속에 발매가 결정됐다. 이 앨범에는 고 박보람이 앞서 발매한 '세월이 가면', '애쓰지 마요(2022)', '내일이 빛날 테니까', '가만히 널 바라보면', '좋겠다'까지 5곡이 수록됐다.
특히 고 박보람이 Mnet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오디션 경연곡으로 불러 이름을 알린 '세월이 가면'은 올해 데뷔 10주년 앨범을 준비하면서 녹음을 마친 유일한 곡으로, 그의 보컬이 더욱 잘 들리도록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새롭게 편곡했다.
한편, 지난 2월 허각과의 듀엣곡 '좋겠다' 발매를 시작으로 10주년 앨범 준비를 해오던 고 박보람은 지난 4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그동안 고인과 기존에 함께 일했던 협력사들이 마지막 고인의 목소리를 많은 팬과 대중이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발적 홍보를 지원하면서 세상에 빛을 보게 됐다. 또 고인의 가족과 소속사는 앨범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아 및 소외계층에 박보람의 이름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해 의미를 더했다.
고 박보람의 10주년 기념 앨범 '더 라스트 송'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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