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석이 오타니와 비슷한 재능이라고? "빅리그 데뷔, 2~3년 내보다 더 빨라질 수도"...10일 싱글A 등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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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게임 노트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망주 장현석(20)의 승격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SI닷컴 로스앤젤레스는 7일 "20세의 한국 투수 유망주인 이 유망주는 작년에 90만 달러에 계약했으며 다저스는 그가 빅리그로 승격하여 양방향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비슷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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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석의 선수 이동 페이지에 따르면 승격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싱글A 란초 쿠카몽가 퀘이크스는 그를 프레즈노와의 10일(이하 한국시간) 선발투수로 등록했다.
SI닷컴 로스앤젤레스는 7일 "20세의 한국 투수 유망주인 이 유망주는 작년에 90만 달러에 계약했으며 다저스는 그가 빅리그로 승격하여 양방향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비슷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한국의 남해안 항구 도시 창원 출신인 장현석은 국내 고교 최고 선수이자 유망 투수 유망주로 떠올랐다. 그의 6피트 4인치 키와 90마일 후반대의 패스트볼은 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도구에 불과하다.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투수 이사인 롭 힐은 '우리는 로테이션의 최고 선발 투수로 미래를 본다. 그는 공을 가지고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그는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데 매우 능숙하다. 뭐든 가능하다'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장현석이 한국에 머물렀다면 KBO리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됐을 가능성이 크다. 대신 그는 메이저리그 베이스볼과 계약을 맺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다저스의 선수개발담당 윌 라임스 부사장은 장현석의 빅리그 진출은 아직 최소 2~3년은 남았다고 했다. 그것은 3월의 그의 의견이었고, 그 이후 그의 생각은 바뀌었을 수도 있다"며 "다저스는 오타니처럼 지구 반대편의 또 다른 미래 스타를 육성할 기회를 보고 있다"고 했다.
장현석의 장점은 탈삼진 능력이다. 그는 올 시즌 루키리그에서 평균자책점 8.14을 기록했다. 하지만, 24.1이닝 동안 무려 49개의 삼진을 잡았다. 이는 9이닝당 18.12개에 해당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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