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석이 오타니와 비슷한 재능이라고? "빅리그 데뷔, 2~3년 내보다 더 빨라질 수도"...10일 싱글A 등판 예정

강해영 2024. 8. 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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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게임 노트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망주 장현석(20)의 승격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SI닷컴 로스앤젤레스는 7일 "20세의 한국 투수 유망주인 이 유망주는 작년에 90만 달러에 계약했으며 다저스는 그가 빅리그로 승격하여 양방향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비슷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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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석
일련의 게임 노트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망주 장현석(20)의 승격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현석의 선수 이동 페이지에 따르면 승격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싱글A 란초 쿠카몽가 퀘이크스는 그를 프레즈노와의 10일(이하 한국시간) 선발투수로 등록했다.

SI닷컴 로스앤젤레스는 7일 "20세의 한국 투수 유망주인 이 유망주는 작년에 90만 달러에 계약했으며 다저스는 그가 빅리그로 승격하여 양방향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비슷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한국의 남해안 항구 도시 창원 출신인 장현석은 국내 고교 최고 선수이자 유망 투수 유망주로 떠올랐다. 그의 6피트 4인치 키와 90마일 후반대의 패스트볼은 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도구에 불과하다.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투수 이사인 롭 힐은 '우리는 로테이션의 최고 선발 투수로 미래를 본다. 그는 공을 가지고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그는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데 매우 능숙하다. 뭐든 가능하다'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장현석이 한국에 머물렀다면 KBO리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됐을 가능성이 크다. 대신 그는 메이저리그 베이스볼과 계약을 맺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다저스의 선수개발담당 윌 라임스 부사장은 장현석의 빅리그 진출은 아직 최소 2~3년은 남았다고 했다. 그것은 3월의 그의 의견이었고, 그 이후 그의 생각은 바뀌었을 수도 있다"며 "다저스는 오타니처럼 지구 반대편의 또 다른 미래 스타를 육성할 기회를 보고 있다"고 했다.

장현석의 장점은 탈삼진 능력이다. 그는 올 시즌 루키리그에서 평균자책점 8.14을 기록했다. 하지만, 24.1이닝 동안 무려 49개의 삼진을 잡았다. 이는 9이닝당 18.12개에 해당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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