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역대학과 상생발전 도모…조례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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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지역대학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제278회 부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부천시와 대학의 상생발전 협력에 관한 조례'가 수정 가결됐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오는 12일부터 기존 '관·학 정책협의회'를 '부천시·대학 상생발전협의회'로 명칭을 개정하고, 협의회 구성 인원을 '9명'에서' 25명'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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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지역대학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제278회 부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부천시와 대학의 상생발전 협력에 관한 조례'가 수정 가결됐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오는 12일부터 기존 '관·학 정책협의회'를 '부천시·대학 상생발전협의회'로 명칭을 개정하고, 협의회 구성 인원을 '9명'에서' 25명'으로 확대한다. 또 협의회 위원을 △부천시 실·국·소·단장 △대학 주요 부서장 △기업·산업·대학 관련자로 구성할 예정이다.
해당 조례를 최초 발의한 장성철 부천시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대학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혁신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박정옥 부천시 미래세대 지원과장은 "부천시·대학 상생발전협의회를 준비해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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