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현 "뮤지컬 알라딘, 지금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색다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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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 캐스트가 공개된 가운데 알라딘 역으로 캐스팅된 배우 박강현이 소회를 전했다.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전일 알라딘 캐스팅 라인업 공개에 이어 참여배우들의 소감을 7일 전했다.
알라딘 한국 초연 무대에 설 배우는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알라딘 분),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지니 분) 등이다.
이번 한국 공연은 알라딘문화산업전문회사, 롯데컬처웍스가 공동 주최, 에스앤코가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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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서경수, 박강현 등 캐스팅
11월 샤롯데씨어터 개막
공연제작사 에스앤코는 전일 알라딘 캐스팅 라인업 공개에 이어 참여배우들의 소감을 7일 전했다. 알라딘 한국 초연 무대에 설 배우는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알라딘 분),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지니 분) 등이다.
알라딘 역으로 무대에 설 박강현은 “지금이 아니면 이 역할을 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캐릭터적으로 굉장히 색다른 도전이 될 것 같고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인간으로서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강현은 이어“무엇보다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오르는 기간 동안 굉장히 즐거울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관객들이 상상했던 순간을 눈 앞에 마법처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애니메이션 원작을 워낙 좋아했고 브로드웨이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인 만큼 한국 초연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경수는 ”알라딘은 꿈과 희망이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작품이다. 현실에 없을 법한 판타지와 상상력이 가미된 무대 연출이 구현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한편 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11개 프로덕션에서 공연, 약 2000만 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제작자들의 탁월한 상상력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완벽하게 구현하며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등 전 세계 주요 어워즈 수상 및 노미네이션 되었다. 한국 초연은 서울, 부산 2개 도시에서 공연하며 오는 11월 22일 샤롯데씨어터 개막한다. 티켓 오픈은 9월 초다. 이번 한국 공연은 알라딘문화산업전문회사, 롯데컬처웍스가 공동 주최, 에스앤코가 제작한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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