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낮 최고 34도 무더위…강릉 19일째 열대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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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은 밤사이 열대야에 이어 낮에도 최고 34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7일) 오전 6시 기준 최저 기온은 강릉 26.7도, 춘천 25.4도, 삼척 25도 등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내륙 32∼34도, 산지 29∼32도, 동해안 33∼34도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강원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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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은 밤사이 열대야에 이어 낮에도 최고 34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7일) 오전 6시 기준 최저 기온은 강릉 26.7도, 춘천 25.4도, 삼척 25도 등입니다.
특히 강릉은 지난달 19일 이후 19일째, 삼척은 지난달 20일 이후 18일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내륙 32∼34도, 산지 29∼32도, 동해안 33∼34도로 예상됩니다.
내륙과 산지에는 5∼60㎜, 동해안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평창 평지를 제외한 내륙과 북부 산지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강원 동해안, 평창 평지, 중부와 남부 산지, 태백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강원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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