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대불산단 화학물질 제조업체 배터리 화재…인명피해 없어

김동수 기자 2024. 8. 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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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국가대불산업단지 내 화학물질 제조업체가 보관 중인 배터리에서 불이 났다.

7일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8분쯤 영암 대불산단 제조업체 UPS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배터리 8개와 배터리함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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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 18분쯤 전남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화학물질 제조업체에서 보관 중인 배터리에서 불이나 검게 그을려 있다.(영암소방서 제공)2024.8.7/뉴스1

(영암=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영암국가대불산업단지 내 화학물질 제조업체가 보관 중인 배터리에서 불이 났다.

7일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8분쯤 영암 대불산단 제조업체 UPS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4분 만에 자연 소화됐다. 이 불로 배터리 8개와 배터리함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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