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찾아온 AI 기술 혁명에 필요한 디지털 마인드셋"

김정한 기자 2024. 8. 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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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폭발적인 진화로 특이점을 맞이한 디지털 시대에 장착해야 할 마인드셋과 대처법을 담아낸 책이 출간됐다.

이 마인드셋을 갖춰두면 자연스레 로봇과의 협업 노하우부터 우리가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디지털 문해력에서부터 빅데이터 시대의 보안 대비책까지 새로운 미래질서 인사이트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전환과 AI 시대의 발전은 앞으로 멈추지 않을 것이며 전 세계의 모든 산업이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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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AI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
'AI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월북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AI의 폭발적인 진화로 특이점을 맞이한 디지털 시대에 장착해야 할 마인드셋과 대처법을 담아낸 책이 출간됐다. 저자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BS) 경영학과의 세달 닐리 교수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자문인 폴 레오나르디다.

두 저자는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을 폭발시킬 '디지털 마인드셋'을 강조한다. 이 마인드셋을 갖춰두면 자연스레 로봇과의 협업 노하우부터 우리가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디지털 문해력에서부터 빅데이터 시대의 보안 대비책까지 새로운 미래질서 인사이트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현재 승승장구하는 기업들이 AI를 비롯해 급변한 IT 환경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돋보이는 사내 정책과 문화를 채택해 앞서가고 있는지도 한눈에 보여준다. 넷플릭스, 아마존, 스포티파이 등 세계 경제 최전선에 있는 기업들이 변화의 흐름에 대응하는 모습을 기민하고도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훑었다.

낡은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에 맞는 사고방식을 기를 때 AI와 디지털 전환을 두려워하는 마음은 사라지게 된다.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시대에 나만의 무기를 갖추는 데 필요한 길잡이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글로벌 테크 대기업들의 AI 출시 소식이 속속 들려오는 가운데 이 시대의 모든 '일하는 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새로운 개념의 경영 가이드이자 자기계발서다. 디지털 전환과 AI 시대의 발전은 앞으로 멈추지 않을 것이며 전 세계의 모든 산업이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 AI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 세달 닐리·폴 레오나르디 글/ 조성숙 옮김/ 월북/ 1만 98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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