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급식소서 폭행시비 80대, 훈방 조치 30분 만에…상대방 눈 찔러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료 급식소에서 말다툼을 하던 노인의 눈을 찌른 8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전날 특수 상해 혐의로 8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 18분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한 무료 급식소에서 80대 남성 B씨의 눈 부위를 쇠젓가락으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위 사건보다 약 30분 전인 같은 날 오후 4시 45분쯤에도 말다툼과 폭행을 주고받아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무료 급식소에서 말다툼을 하던 노인의 눈을 찌른 8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전날 특수 상해 혐의로 8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 18분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한 무료 급식소에서 80대 남성 B씨의 눈 부위를 쇠젓가락으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B씨는 눈 부위를 크게 다쳐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위 사건보다 약 30분 전인 같은 날 오후 4시 45분쯤에도 말다툼과 폭행을 주고받아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당시에는 양쪽 모두 처벌 의사가 없다고 밝혀 훈방 조처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평 이어 평택에서도…일본도 휘두르고 다닌 30대 '긴급체포'
- 세상에! '중1'이래요…유니스 임서원, 13살 소녀의 사랑둥이 비주얼 [엔터포커싱]
- 새벽시간 찜질방서 아들 졸졸 쫓던 30대 남성…아빠는 맨몸으로 제압
- 유산 절반 가져간 '큰오빠'…돌려받을 수 있나요?[결혼과 이혼]
- MZ 공무원들 "철밥통? 밥이 없어, 깨부수고 떠난다"
- "11년 받고 5년 더"…출점규제에 'K빵' 해외진출 가속
- 카이스트, '마약동아리'와 선긋기…"주범은 이미 제적당한 학생"
- "스티브 잡스 딸의 연인은 금메달리스트"…파리올림픽서 화제
- '1차선이냐 2차선이냐'…고속도로 위 위험천만한 '곡예운전'[기가車]
- 美 6200억 보조금 받는 SK하이닉스 "인디애나 공장 차질없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