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로창고극장, '삼일로 인큐베이팅 팩토리' 공연 준비 돌입

김현식 2024. 8. 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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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로창고극장(이사장 손정우)이 '2024 삼일로 인큐베이팅 팩토리'의 돛을 올렸다.

공연팀들은 두 달가량의 작품 준비 기간을 거친 뒤 9월 12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추석 연휴 제외) 삼일로창고극장에서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삼일로창고극장은 지난달 프로젝트 참여 단체를 모집해 75개 팀 중 공연을 올릴 3개 팀을 선정했다.

손정우 삼일로창고극장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연극계를 대표할 청년예술가를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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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큐베이팅 팩토리 간담회(사진=삼일로창고극장)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삼일로창고극장(이사장 손정우)이 ‘2024 삼일로 인큐베이팅 팩토리’의 돛을 올렸다.

‘삼일로 인큐베이팅 팩토리’는 청년예술가 발굴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젝트다. 지난 4일 1차 간담회를 진행해 올해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1차 간담회에는 극단 전원 김상윤, 프로젝트 사이 이민구, 공연창작소 숨 정욱현 등 공연팀 대표 3인과 김건표 대경대 연기예술과 교수, 김기란 월간 한국연극 편집주간, 백로라 숭실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총 예술감독 김정근 등이 참여했다.

공연팀들은 두 달가량의 작품 준비 기간을 거친 뒤 9월 12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추석 연휴 제외) 삼일로창고극장에서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삼일로창고극장은 지난달 프로젝트 참여 단체를 모집해 75개 팀 중 공연을 올릴 3개 팀을 선정했다. 공연팀들은 △제작비 1800만원 △드라마트루그 멘토링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손정우 삼일로창고극장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연극계를 대표할 청년예술가를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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