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인천시, '최대 2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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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일까지 올해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안수경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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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20일까지 올해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지원사업이 있다.
주요 내용은 ▲점포 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홍보·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 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방역, CCTV 설치 등) 등이다.
신청업체는 3가지 단위 사업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이들은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 업체당 최대 250만원까지다. 단위 사업과 신청업체별로 지원 금액은 다를 수 있다.
안수경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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