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과 이혼 조정 박지윤 이사한 제주집→딸 새 학교 전학 응원

권미성 2024. 8. 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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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제주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8월 6일 박지윤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새 학교 오티(오리엔테이션) 너무 신났다는 너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박지윤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사하기 좋은 날, 아이들 없는 동안 휘리릭 해치우기. 힘들고 고되지만 앞으로 얼마나 좋은 일들이 있으려고 날씨가 이렇게 쨍쨍하고 좋은지 얼른 정리 끝내고 저녁엔 바닷가 모래에 맥주를 꽂고 마셔야겠다"고 제주 이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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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박지윤과 딸 다인/박지윤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제주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8월 6일 박지윤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새 학교 오티(오리엔테이션) 너무 신났다는 너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의 딸은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딸의 등굣길 뒷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다인이는 전학 간 새 학교 오리엔테이션 날이라 신나서 갔고 (왜 신나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박지윤은 최근 전에 살던 제주 집에서 이사했다. 박지윤의 명의로 된 집에 거주하던 최동석도 새 터전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8일 박지윤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사하기 좋은 날, 아이들 없는 동안 휘리릭 해치우기. 힘들고 고되지만 앞으로 얼마나 좋은 일들이 있으려고 날씨가 이렇게 쨍쨍하고 좋은지 얼른 정리 끝내고 저녁엔 바닷가 모래에 맥주를 꽂고 마셔야겠다"고 제주 이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동석은 이혼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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