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15번째 협업作 ‘수유천’ 북미 개봉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8. 7. 0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상수 감독, 김민희 제작 영화 '수유천'이 북미에서 개봉한다.

5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신작 '수유천'은 오는 2025년 북미 극장에서 개봉된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인연을 맺은 후 불륜 커플이라는 논란 속에서도 9년째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 사진I연합뉴스
홍상수 감독, 김민희 제작 영화 ‘수유천’이 북미에서 개봉한다.

5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신작 ‘수유천’은 오는 2025년 북미 극장에서 개봉된다.

‘수유천’은 오는 7일 개막하는 ‘제 77회 로카르노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로써 홍상수 감독의 작품은 ‘우리 선희’,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강변호텔’에 이어 네 번째로 로카르노 영화제에 초청됐다.

신작 ‘수유천’은 여자대학교 강사가 몇 년째 일하지 못하고 있는 외삼촌에게 촌극 연출을 부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김민희와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등이 참여했으며, 특히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인연을 맺은 후 불륜 커플이라는 논란 속에서도 9년째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