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 욘 람, 내년 라이더컵서 못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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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라이더컵에서 '람보' 욘 람(스페인)을 못 보게 될 전망이다.
유럽골프연합팀이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LIV골프 소속 선수들의 참여를 배제하기로 결정해서다.
7일(한국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DP월드 투어는 2025년 라이더컵에 출전할 유럽연합팀 선발 절차를 발표하면서 LIV골프 대회의 성적을 선발 포인트에 포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연합팀이 2년마다 벌이는 골프대항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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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라이더컵에서 ‘람보’ 욘 람(스페인)을 못 보게 될 전망이다. 유럽골프연합팀이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LIV골프 소속 선수들의 참여를 배제하기로 결정해서다.
7일(한국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DP월드 투어는 2025년 라이더컵에 출전할 유럽연합팀 선발 절차를 발표하면서 LIV골프 대회의 성적을 선발 포인트에 포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유럽팀의 캡틴(단장)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DP월드 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성적으로 6명, 캡틴 선택으로 6명을 뽑는다.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연합팀이 2년마다 벌이는 골프대항전이다.
유럽팀은 지난해 라이더컵에서 람을 비롯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티럴 해턴(잉글랜드),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등을 앞세워 미국을 꺾었다. 그 중 람과 해턴은 올해부터 LIV골프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이번 결정으로 람과 해턴은 내년 9월 26일부터 사흘간 미국 뉴욕주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에서 열리는 라이더컵 출전이 어렵게 됐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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