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영주장날', 추석맞이 할인전…20~30% 이상 싸다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
예산 소진 시 행사 조기 종료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추석맞이 전 상품 할인 행사를 살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12일부터 9월10일까지다. 이번 추석맞이 할인 기획전은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한우, 인삼, 미곡류, 가공품 등을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12일부터 23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할인쿠폰(오전 10시 1만5000원, 오전 11시 1만원, 낮 12시 7000원, 오후 1시 5000원, 오후 2시 3000원)을 일일 각 100매씩 발급한다.

쿠폰은 계정 당 최대 3회 발급된다. 최소 금액 이상(오전 10시 4만5000원, 오전 11시 3만원, 낮 12시 2만5000원, 오후 1시 2만원, 오후 2시 1만5000원)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영주장날과 제휴를 맺은 11번가는 19일부터 9월18일까지 영주시농특산물 추석맞이 기획전(5~10% 할인)을 진행한다.

영주장날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영주시가 2006년 개설했다.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130여개 농가·업체가 입점해 3000여개 품목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영주장날에서 준비한 할인전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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