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서해안고속도로 주행 차량 화재…운전자 등 2명 대피

김동수 기자 2024. 8. 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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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0시 43분쯤 서해안고속도로 무안3터널 인근에서 차량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무안소방서 제공)2024.8.7./뉴스1

(무안=뉴스1) 김동수 기자 = 6일 오후 10시 43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전남 무안3터널 인근에서 '차량에 불이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21분 만에 꺼졌으나, 차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6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난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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