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8일 '제3회 국제관광도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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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8일 오전 10시30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제3회 국제관광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국제관광도시 포럼은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관광전문가,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모여 미래 부산의 관광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개회식과 4개 분과(세션)별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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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8일 오전 10시30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제3회 국제관광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국제관광도시 포럼은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관광전문가,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모여 미래 부산의 관광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개회식과 4개 분과(세션)별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와 지난 5월 공동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세계관광기구(UN Tourism)도 협업사업의 하나로 특별 분과(세션)에 참여한다.
분과(세션)별 참여기관은 부산관광공사, 세계관광기구, 부산관광협회,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등이다. 이들 기관은 각각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 부산의 비전 ▲도시개발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관광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 지역관광업계의 노력 ▲영화로 견인되는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를 주제로 발표와 패널토의를 진행한다.
주요 발표로는 ▲이고르 스테파노빅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윤리 문화 및 사회적 책임부서 기술코디네이터의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관광: 공동선을 위한 동력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지지' ▲시미즈 유이치 일본정부 관광국(JNTO) 서울사무소장의 '지속 가능한 관광 진흥에 있어서 관광 허브의 중요성' ▲강윤태 나인테일드폭스 대표의 '영화가 관광사업에 끼치는 영향' 등이 있다.
부산 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 관광전문가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부산을 '글로벌허브 관광도시'로 도약시킬 다양한 정책을 함께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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