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안선주·배선우 등 일본 나가노현에서 시즌 첫 우승 도전 [J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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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4시즌 22번째 대회인 NEC 가루이자와72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1,800만엔)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72 골프장 북코스(파72·6,685야드)에서 개최된다.
현재 JLPGA 투어 상금과 포인트 순위에서 톱20 안에 한국 선수 이름을 없다.
이번주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는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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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4시즌 22번째 대회인 NEC 가루이자와72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1,800만엔)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72 골프장 북코스(파72·6,685야드)에서 개최된다.
올해 한국 선수들은 21개 대회에서 1승을 기록했다. 국가대표 출신 이효송이 지난 5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해 우승을 거둔 것이 유일하다.
현재 JLPGA 투어 상금과 포인트 순위에서 톱20 안에 한국 선수 이름을 없다.
꾸준한 플레이를 펼친 이민영이 시즌 상금 23위, 포인트 랭킹 26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다. 신지애는 상금 순위 34위에 포인트 랭킹 27위에 올라 있다.
올해 두 번째 우승을 합작하기 위해 신지애와 안선주, 이민영, 배선우, 전미정, 이지희, 송가은 등이 가루이자와72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주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는 열리지 않는다.
이런 일정에 맞추어 안선주는 지난주 홋카이도 메이지컵에 이어 2주 연속 JLPGA 투어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이번 시즌 LPGA 투어 멤버로 뛰는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나미 모네(일본)도 올 시즌 첫 JLPGA 투어 경기에 나선다.
지난주 홋카이도 대회를 제패하며 시즌 4승을 장식한 메르세데스 랭킹 1위 다케다 리오(일본)를 비롯해 이와이 치사토, 이와이 아키에, 스즈키 아이 등 총 108명이 참가해 우승을 다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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