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실버 안전 열쇠고리 1250개 경로당에 배부

장광일 기자 2024. 8. 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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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는 노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버 안전 열쇠고리를 제작하고 지역 경로당에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열쇠고리는 금정구 마스코트인 푸리·래이가 인쇄됐고 야간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반사 형광 시트지로 만들어졌다.

김경희 금정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배부된 열쇠고리가 노인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금정구의 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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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안전사고 예방 차원
실버 안전 열쇠고리.(금정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노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버 안전 열쇠고리를 제작하고 지역 경로당에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열쇠고리는 금정구 마스코트인 푸리·래이가 인쇄됐고 야간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반사 형광 시트지로 만들어졌다. 또 '노인 보행자 보호 우리의 책임입니다'는 문구가 적혀있고 보호자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다.

구는 올해 국민신문고 제안 사항을 반영해 시범적으로 1250여 개를 제작·배부했고 그 효과성이 검증되면 내년에는 사업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경희 금정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배부된 열쇠고리가 노인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금정구의 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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