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파일럿' 7일 연속 1위→204만 돌파…손익분기점 달성 눈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정석 주연 코미디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개봉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전날 하루동안 14만 486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파일럿'은 개봉일 37만명 넘는 관객들을 모아 '파묘', '밀수' 등의 오프닝 스코어를 제치고 입소문 이륙에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전날 하루동안 14만 486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개봉 2주차 평일에도 줄곧 10만명대 이상을 기록하며 본격 흥행에 제대로 올라탄 모습이다. 누적 관객수는 204만 7202명이다. ‘파일럿’의 손익분기점은 약 220만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200만 달성에 이어 2주차 만에 손익분기점 달성에 다가설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파일럿’은 개봉일 37만명 넘는 관객들을 모아 ‘파묘’, ‘밀수’ 등의 오프닝 스코어를 제치고 입소문 이륙에 성공했다. 개봉 4일째 100만 돌파, 7일째 200만 돌파까지 연일 뜨거운 입소문으로 흥행 기록을 경신 중이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주인공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외화 애니메이션 ‘슈퍼배드4’가 같은 날 3만 1439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 누적 관객수 123만 4638명을 기록했다.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2만 8029명으로 3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수 172만 9113명을 나타냈다.
한편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현재 1위를 달리는 ‘파일럿’을 꺾고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전체 1위로 역전했다. 예매량 8만 7616명을 기록했다. ‘파일럿’이 전체 예매율 2위로 사전 예매량 8만 1556명을 나타냈다. 7일 오늘 개봉하는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주연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가 예매량 5만 3615명으로 3위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첫 삽도 못 뜬 GTX-C, 2028년 개통 물건너갔다
- “의지하던 트레이너가”…“원동력은 분노” 안세영, 그 이면엔
- 40대 조기전역, 장기복무 '바늘구멍'…직업군인은 '비정규직'
- ‘마약동아리’ 회장, 성관계 폭로 협박해 벌금형 전력…주류 절도 혐의도
- ‘金 11개’ 역대 최고 성적 세울 판인데…대한체육회 분석은 ‘0점’[파리올림픽]
- 노잼도시 대전, 1400만명 몰리며 ‘꿀잼도시’ 됐던 순간 [그해 오늘]
- ‘반짝하고만 金 영광’ 안세영-배드민턴협회, 갈등 깊어지나 [파리올림픽]
- 우상호 "광역단체장 도전한다"…서울시장 혹은 강원도지사[만났습니다]②
- 엔캐리 청산 '아직 빙산의 일각'…20조 달러가 움직인다
- '대폭락' 뒤 반등에도 여전한 ‘공포’…추세 반전 모멘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