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낮밤녀’ 시청률 10% 돌파 공약...신중하게 고민 중”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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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시청률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정은지는 먼저 '낮밤녀'의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에 "항상 시청률을 신경을 쓰면 많이 안 나오더라. '낮밤녀' 단톡방이 있는데 거기서 정은 선배가 소식을 전해주시면 그때 시청률을 알았다. 그리고 드라마가 관심을 받다보니 주변에서 시청률이 몇 퍼센트를 넘었네라고 말해주는 경우도 있었다"며 "그러다보니 처음에는 '10% 돌파'에 기대하지 말하야지 하면서도 기대하게 됐다. 마지막 회 시청률이 특히 좋았는데, 아마 올림픽 덕분은 아니었을까 싶다. 저희 방송 전에 양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주셔서 그 기세로 봐주시지 않으셨나 싶은 마음도 있다.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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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시청률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정은지는 최근 서울 강남구 IST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의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낮밤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다. 첫회 시청률 4.0%(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시작한 ‘낮밤녀’는 입소문을 타고 상승을 이어가다 최종회에서 11.7%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정은지는 먼저 ‘낮밤녀’의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에 “항상 시청률을 신경을 쓰면 많이 안 나오더라. ‘낮밤녀’ 단톡방이 있는데 거기서 정은 선배가 소식을 전해주시면 그때 시청률을 알았다. 그리고 드라마가 관심을 받다보니 주변에서 시청률이 몇 퍼센트를 넘었네라고 말해주는 경우도 있었다”며 “그러다보니 처음에는 ‘10% 돌파’에 기대하지 말하야지 하면서도 기대하게 됐다. 마지막 회 시청률이 특히 좋았는데, 아마 올림픽 덕분은 아니었을까 싶다. 저희 방송 전에 양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주셔서 그 기세로 봐주시지 않으셨나 싶은 마음도 있다.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다”고 전했다.
‘10% 돌파 챌린지’와 관련해서는 “저희가 마지막 회는 다 같이 모여서 단체 관람을 했다. 그때 진혁오빠가 왠지 시청률이 넘을 것 같은데 어떤 춤을 추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는 했다”며 “제작발표회에서 말했던 건 ‘미스터츄’ 커버 이야기도 나왔는데, 과연 시청자 분들께서 정은 선배와 진혁 선배, 그리고 제가 추는 ‘미스터츄’를 궁금해하실까 싶더라. 그래서 신중하게 고민해 보려고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정은지는 극중에서 이정은과 함께 추었던 ‘미스터츄’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정은지에 앞서 인터뷰를 진행했었던 최진혁은 정은지와 이정은이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울컥했다고 언급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정은지는 “처음에 그 이야기를 듣고 ‘왜?’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가, ‘아 에프라서 그럴 수 있지’ 하고 말았다”고 말하면서도 “사실 현장에서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감독님도 그렇고 스크립터 언니도 그렇고, 함께 추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모를 짠한 느낌이 들었다. 이유를 물어봤더니 회식자리에 미진이로 왔으면 즐길 수 있었는데, 나이가 든 임순의 모습이지 않았느냐. 임순이 춤을 추지만, 내적으로 미진이가 밝게 웃으면서 애쓰는 모습이 뭉클했다고 말씀해 주시더라. 하지만 정작 저는 그냥 재미있었다”고 웃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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