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80kg 원장이 푸들 목 잡고…CCTV 본 견주는 가슴 철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돌봄이나 훈련 등을 위해 반려견 유치원 보내는 경우 많으실 텐데요.
그런데 반려견 유치원에서 푸들이 학대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요.
논란이 커지자 해당 반려견 유치원 측은 "보호자와 충분히 소통하고 커리큘럼에 대한 동의도 받았다"고 설명하면서 반려견의 몸을 짓누르는 동작 역시 행동교정을 위한 과정이었을 뿐 가혹행위와 폭행을 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돌봄이나 훈련 등을 위해 반려견 유치원 보내는 경우 많으실 텐데요. 그런데 반려견 유치원에서 푸들이 학대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요.
최근 동물권 단체 SNS에는 "10살 푸들, 마루가 유치원을 갔다가 거구인 남성 원장에게 학대를 당했다"라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이 단체는 "등원한 반려견들에게 포스트잇을 얼굴에 붙이는 놀이를 하다가 마루가 이를 거부하자 몸으로 마루를 짓누르는 행위를 14분이나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마루는 이빨 하나가 빠지고, 이상행동을 보이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는데요.
단체 측은 "개들은 보편적으로 얼굴에 다른 물체를 붙이는 것을 싫어한다"고 지적하며 "명백한 동물 학대"라고 비판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반려견 유치원 측은 "보호자와 충분히 소통하고 커리큘럼에 대한 동의도 받았다"고 설명하면서 반려견의 몸을 짓누르는 동작 역시 행동교정을 위한 과정이었을 뿐 가혹행위와 폭행을 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동물권단체 '케어')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소속팀서 재활? 안돼"…대표팀 감독과 갈등, 협회는 방조
- [단독] 고소전 중 군 비밀 술술…"사령관 직무 배제 검토"
- 뙤약볕 밭 60도 육박하는데…"놔두면 마르니 하나만 더"
- 음주측정 거부 도주 차량에…새벽 일하던 예비신랑 참변
- 얼굴·나체 합성해 뿌렸는데…한 달간 가해자와 같은 반에
- 캠퍼스 좁은 언덕길에 '쾅'…사고 급증에도 관리 미흡, 왜
- 해리스 러닝메이트 월즈…트럼프 "땡큐, 급진 좌파 듀오"
- BTS 슈가, 전동 스쿠터 '만취 운전'…"인지 못했다" 사과
- 경증 환자가 권역응급센터 가면…앞으로 진료비 더 낸다
- "정산기한 40일 이내로"…이커머스 '규제 처방' 영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