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늘어진 아기 안고 "잠시만요!"…곧장 병원 달려간 경찰

2024. 8. 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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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복판에는 호흡곤란을 겪는 아기를 안고 발을 동동거리던 엄마가 마침 지나가던 순찰차 덕분에 무사히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는 소식입니다.

생후 300일 된 이 아기는 당시에 급성 알레르기로 호흡곤란을 겪고 있었는데요.

구급차를 기다릴 시간이 없다고 판단한 경찰은 아기와 엄마를 태우고 곧장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덕분에 아기는 무사히 치료를 받았고, 지금은 다행히 상태가 많이 호전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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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복판에는 호흡곤란을 겪는 아기를 안고 발을 동동거리던 엄마가 마침 지나가던 순찰차 덕분에 무사히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달 15일 서울의 한 도로에 흰색 승용차 한 대가 비상등을 켜고 멈춰 섭니다.

그리고 차에서 다급하게 내린 여성 운전자가 뒷좌석 문을 열고 몸이 축 늘어진 아기를 안아 들었습니다.

생후 300일 된 이 아기는 당시에 급성 알레르기로 호흡곤란을 겪고 있었는데요.

구토 증세 때문에 엄마가 혼자 병원에 데려가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마침 이렇게 순찰차가 지나갔고, 다급히 손을 흔들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구급차를 기다릴 시간이 없다고 판단한 경찰은 아기와 엄마를 태우고 곧장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덕분에 아기는 무사히 치료를 받았고, 지금은 다행히 상태가 많이 호전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서울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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