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장사도 잘하네! ‘ATM 이적 근접’ 알바레스, 몸값 6배 받아냈다…‘245억→143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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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장사도 잘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근접한 훌리안 알바레스의 이적료로 6배의 수익을 남길 예정이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6일(한국시간) 자신이 SNS를 통해 "맨시티와 아틀레티코가 알바레스 이적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맨시티는 역대급 이적료 수익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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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장사도 잘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근접한 훌리안 알바레스의 이적료로 6배의 수익을 남길 예정이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6일(한국시간) 자신이 SNS를 통해 “맨시티와 아틀레티코가 알바레스 이적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맨시티는 역대급 이적료 수익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라고 알렸다.
중앙부터 측면까지 소화할 수 있는 알바레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다재다능함을 보여줬다. 첫 시즌 맨시티의 역사적인 트레블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으로 49경기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첫 시즌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팀의 보석과도 같은 활약을 펼쳤다. 홀란드가 부재시 해결사 역할을 맡았고,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하며 54경기 19골 13도움을 기록, ‘10-10(단일 시즌 10골 10도움 이상)’을 넘어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하지만 새 시즌을 앞두고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했다. 홀란드의 그림자에 가려져 2인자 이미지가 강했다. 이에 알바레스는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중요한 경기에서 제외되고 싶지 않다. 팀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이적설이 불거졌다.
첼시, 아스널 등 프리미어리그 팀부터 아틀레티코를 비롯한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등 해외 팀들이 관심을 보였고, 그중 아틀레티코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아틀레티코의 힐 마린 CEO는 맨시티의 페란 소리아노 CEO와 알바레스 이적을 두고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공식 입찰이 진행되고 있으며, 곧바로 선수와 세부 계약에 대한 내용도 협상 테이블을 차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구단 간의 합의점이 도출됐다. 영국 ‘BBC’의 사이먼 스톤 기자는 “알바레스에 대한 이적료가 합의됐다. 7500만 유로(약 1129억 원)의 이적료와 2000만 유로(약 301억 원)의 보너스 조항. 최대 9500만 유로(약 1430억 원)가 오갈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해당 금액은 맨시티 역대 최고 이적료 수익이다. 이전 기록은 2022년 첼시로 떠난 라힘 스털링(약 5600만 유로·약 843억 원)이다. 거래가 확정되면 이보다 약 두 배에 가까운 수익을 내게 된다.
더욱이 알바레스는 1400만 파운드(약 245억 원)에 영입했던 것을 고려하면 약 6배(정확히는 5.8배)의 수익을 남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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