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정우성에 사귀자 제안...쿨하게 받아들여 짧은 밥 데이트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8. 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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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정우성과 사귀었다고 폭탄 고백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배우 유승호와 코미디언 송은이의 유쾌한 대화가 화제가 되었다.

유승호가 정우성을 예로 들며 정직하고 밝은 얼굴을 언급하자, 송은이는 "그게 정직하고 밝은 얼굴이냐. 잘생긴 얼굴이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유승호가 농담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것에 기뻐하며, 둘 사이의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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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정우성과 사귀었다고 폭탄 고백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서는 ‘잘생긴 유승호랑 한 차로 가 |EP.23’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배우 유승호와 코미디언 송은이의 유쾌한 대화가 화제가 되었다.

송은이는 자신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유승호의 발언에 재치 있게 반응했다. 유승호가 정우성을 예로 들며 정직하고 밝은 얼굴을 언급하자, 송은이는 “그게 정직하고 밝은 얼굴이냐. 잘생긴 얼굴이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승호는 이어서 자신을 “금방 질리는 얼굴”이라고 표현하며 망언을 덧붙였고, 이에 송은이는 정우성과 교제했다고 농담을 던지며 유승호를 놀렸다.

유승호의 발언을 들은 송은이는 “엄마(송은이)랑 잠깐 사귀었었다. 진짜로 사귀었었어”라며 정우성과 교제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승호는 어리둥절하며 웃다가 이내 심각해지며 “진짜... 진짜냐”라고 되물었다.

송은이는 “김준한 배우랑 콘텐츠를 촬영할 때 정우성 배우가 사무실에 잠깐 왔었다. 그때 정우성 배우가 밥을 사주면서 내가 반찬을 놓아주며 ‘이거 먹으면 나랑 사귀는 겁니다’라고 했고, 정우성이 먹으면서 ‘그러시죠’라고 했다”고 진지한 농담을 했다.

사진 = 유튜브
유승호는 송은이의 농담에 어리둥절해하며 심각하게 받아들였지만, 결국 송은이의 재치 있는 설명과 함께 상황이 풀리자 웃음을 터뜨렸다. 송은이는 유승호가 농담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것에 기뻐하며, 둘 사이의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 영상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송은이와 유승호의 케미스트리를 돋보이게 했다. 특히 유승호의 순진한 반응과 송은이의 재치 있는 대화가 돋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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