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中1 때 첫 상금 받았다→父 임플란트 해드려" 뿌듯[한일톱텐쇼]

고향미 기자 2024. 8. 7. 06: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 가요제에서 받은 상금 700만 원으로 아버지의 임플란트를 해줬다고 밝힌 트로트 가수 전유진./종합편성채널 MBN 음악 예능 쇼 프로그램 '한일톱텐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첫 가요제에서 받은 상금 700만 원으로 아버지의 임플란트를 해줬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음악 예능 쇼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서 전유진은 일일 포항 가이드로 나섰다.

이에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은 전유진은 "제가 처음 가요제 나갔을 때 했던 무대가 영일대다. 영일대 바로 앞에서 불러가지고"라고 첫 무대가 영일대에서 열린 가요제라고 알렸다.

전유진은 이어 "그때 처음 나갔던 가요제인데 거기서 대상을 탄 거야"라고 14살에 첫 가요제에 참가해 대상까지 거머쥐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첫 가요제에서 받은 상금 700만 원으로 아버지의 임플란트를 해줬다고 밝힌 트로트 가수 전유진./종합편성채널 MBN 음악 예능 쇼 프로그램 '한일톱텐쇼' 방송 캡처

그러면서 전유진은 "그 무대가 이곳이다! 중학교 1학년 때니까 한 5년 됐다"라면서 영일대를 가리켰고, 마이진은 "그때 가요제 상금은 얼마였냐?"고 물었다.

그러자 전유진은 "700만 원을 받았는데 그걸 이제 아무래도 저희 아버지 임플란트 해드리고 그런데 썼다"고 밝히며 뿌듯해 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MBN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 프로그램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