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모양 드론에 전기 스케이트보드까지”…中 특수부대의 훈련 [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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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한 군인이 새를 하늘로 던집니다.
도착한 군인들은 곧바로 전기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적의 시가지까지 이동하였습니다.
특히 하늘로 던진 새는 모양뿐만이 아닌 독수리와 참새처럼 날개를 퍼덕이는 드론으로, 적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시야 확보에 활용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드론과 같은 저비용, 고효율의 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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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한 군인이 새를 하늘로 던집니다.
그러고는 제트 서핑보드를 탄 아군들이 오면서, 적 지역에 도착합니다.
도착한 군인들은 곧바로 전기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적의 시가지까지 이동하였습니다.
이 모습은 인민해방군 창립 9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훈련으로, 중국 해군 특수부대 '교룡돌격대(蛟龙突击队)' 부대원들이 시범으로 보인 훈련입니다.
특히 하늘로 던진 새는 모양뿐만이 아닌 독수리와 참새처럼 날개를 퍼덕이는 드론으로, 적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시야 확보에 활용되었습니다.
이처럼 새나 곤충처럼 날개를 펄럭이며 비행하는 비행체를 '오니솝터'(Ornithopter)라 부르는데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드론과 같은 저비용, 고효율의 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육군 역시 2025년 예산안에서 저비용 드론 개발에 24억 달러를 요청했습니다. 이처럼 드론이 미래 전쟁의 양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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