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북한, 레슬링서 대회 5번째 메달…그레코 60㎏급 리세웅 동메달
이성훈 기자 2024. 8. 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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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하계 올림픽 레슬링 종목에서 입상한 건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자유형 55㎏급에서 동메달을 딴 양경일 이후 12년 만입니다.
이 종목에선 후미타 겐이치로(일본)가 금메달을,차오리궈(중국)가 은메달을 가져갔고 졸라만 샤르셴베코프(키르기스스탄)가 리세웅과 함께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어 열린 여자 자유형 68㎏급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한 북한의 박설금은 부세 토순 차부숄루(튀르키예)에게 2-4로 져 입상이 불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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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메달 목에 걸고 다른 메달리스트와 셀피 찍는 리세웅(오른쪽)
북한이 2024 파리 올림픽 5번째 메달을 레슬링에서 획득했습니다.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에 출전한 북한의 리세웅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라이베르 호세 로드리게스 오로스코(베네수엘라)를 8-0으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 코로나 19의 자국 유입을 막고 선수를 보호하겠다는 이유로 불참하며 2022년까지 국가올림픽위원회 NOC의 자격이 정지됐던 북한은 8년 만에 복귀한 하계 올림픽에서 5번째 메달을 따냈습니다.
앞서 북한 선수로는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의 김미래-조진미와 탁구 혼합복식의 리정식-김금영이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김미래는 여자 10m 플랫폼 동메달도 목에 걸었고, 복싱 여자 54㎏급의 방철미도 동메달을 보탰고 이날 리세웅이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북한이 하계 올림픽 레슬링 종목에서 입상한 건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자유형 55㎏급에서 동메달을 딴 양경일 이후 12년 만입니다.
이 종목에선 후미타 겐이치로(일본)가 금메달을,차오리궈(중국)가 은메달을 가져갔고 졸라만 샤르셴베코프(키르기스스탄)가 리세웅과 함께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어 열린 여자 자유형 68㎏급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한 북한의 박설금은 부세 토순 차부숄루(튀르키예)에게 2-4로 져 입상이 불발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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