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8일 태안서 개막

28개국 2500여명 참가…12일까지 열전

제9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8일부터 12일까지 충남 태안실내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대전MBC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제9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충남 태안에서 펼쳐진다.

7일 대전MBC에 따르면 충남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미국·중국·프랑스·인도·대만 등 28개국 190개 팀 선수와 임원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8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겨루기 △품새 △경연 △격파 △쇼 태권 △장애인 경기 부문으로 나뉘어 오는 12일까지 개인전·단체전을 치른다.

10일 오전 11시 대회 개막식은 대전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12일 결승전은 TV로 녹화중계될 예정이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