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김소현 연애시작 달달, 김정난 윤지온 먹구름 어쩌나 (우연일까)[어제TV]

유경상 2024. 8. 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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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과 김소현이 달달한 연애를 시작했지만 김정난과 윤지온이 먹구름을 드리웠다.

8월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6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에서 이홍주(김소현 분)와 강후영(채종협 분)은 달달한 연애를 시작했다.

그렇게 달달한 연애에 강후영 모친 백도선(김정난 분)과 이홍주의 첫사랑 방준호(윤지온 분)가 끼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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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캡처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캡처

채종협과 김소현이 달달한 연애를 시작했지만 김정난과 윤지온이 먹구름을 드리웠다.

8월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6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에서 이홍주(김소현 분)와 강후영(채종협 분)은 달달한 연애를 시작했다.

강후영은 이홍주가 좋아서 미국에 가지 않기로 결심했다. 강후영은 이홍주와 데이트 후에도 또 만나려 했고 이홍주가 “나 이미 자려고 누웠다. 너무 피곤하다. 너도 그만 자라”고 말하자 “내가 너 좋아한다고 말했었나?”라고 고백했다. 이홍주가 “들었던 것 같다”고 말하자 강후영은 “좋아해”라고 다시 고백했고, 이홍주는 “잘 자”라며 전화를 끊고 “나 이거 적응 못할 것 같아”라며 설��다.

다음 날 강후영은 아침부터 이홍주와 함께 먹으려고 했지만 이홍주는 절친 김혜지(김다솜 분)와 시간을 보냈다. 그날 밤에야 이홍주가 만취한 백욱(최대철 분)을 부축하며 강후영과 만났고 강후영은 “우리 오늘 얼굴 처음 보는 거”라며 “머리 나 보여주려고 한 거 아니야? 오늘 많이 봐둬야겠다. 잘 어울리네”라며 애정을 듬뿍 담은 칭찬했다.

다음 날에도 강후영과 이홍주 사이에 김혜지가 끼어들었다. 김혜지는 부친 김복남(김원해 분)을 따라 손경택(황성빈 분)과 등산하며 마음을 얻으려 했지만 손경택이 아파 등산이 무산됐다. 강후영은 “오늘은 김혜지 안 된다”며 이홍주의 손을 꼭 잡았고, 김혜지는 “수갑 찬 거야? 손이 안 떨어지네”라며 질투심을 보였다.

강후영은 김혜지를 떼어내기 위해 손경택 병문안을 가는 길에 태워줬고 김혜지는 마침 손경택 모친을 만나며 관계가 급진전했다. 손경택 모친은 “자주 보자”며 김혜지를 며느리 대접했고, 손경택이 “아무 사이 아니”라고 하자 실망했다. 손경택은 김혜지에게 “실례가 많았다”고 사과했고, 김혜지는 “제가 찾아온 게 실례죠. 죄송해요.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이”라며 실망했다.

김복남은 방준호(윤지온 분)에게 이홍주를 상처주지 말라 일침 했다. 같은 시각 이홍주는 강후영에게 “내 어디가 좋은 거냐”고 질문했고 강후영은 “생각해볼게”라며 웃었다. 이홍주가 “머리 좋은 애가 쉬운 걸 왜 모르냐”며 토라지자 강후영은 “언제부터였는지 네가 내 이름 부르는 걸 기다리고 있더라. 그래서 알았다. 내가 널 좋아하고 있구나”라고 고백했다.

그렇게 달달한 연애에 강후영 모친 백도선(김정난 분)과 이홍주의 첫사랑 방준호(윤지온 분)가 끼어들었다. 백도선은 아들 강후영이 이홍주 곁에 있기 위해 사직서를 내자 혼자 미국에 돌아가지 않겠다며 아들을 붙잡기 위해 한국에 왔다. 백도선은 아들 강후영이 10년 전 이홍주를 좋아했음을 알면서도 이홍주에게 이별 종용을 예고했다.

방준호는 일 때문에 찾아온 이홍주에게 “잘 왔다”며 새로운 시작을 기대했지만 이홍주는 “저는 이 작품에서 빠지겠다”고 선언했다. 놀란 방준호는 그런 이홍주 앞에서 쓰러졌고 이홍주가 “어디 아픈 거냐”고 묻자 “아프면. 내가 아파서 간 거였으면. 나 다시 받아줄 거냐”며 매달렸다. (사진=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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