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사촌언니 여든, 조카 전남친 만날 수 있어” (연참)[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8. 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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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가족끼리 얽힌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서장훈이 "연인의 전 연인이 가족이라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냐"고 묻자 김숙은 "난 솔직히 직계 가족 아닌 이상. 조카 이런 라인으로 가면. 거기까지는 책임 못 진다. 사촌 언니가 여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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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김숙이 가족끼리 얽힌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8월 6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결혼을 약속한 여자 친구가 알고 보니 친형의 전 연인이라 고민인 사연이 소개됐다.

서장훈이 “연인의 전 연인이 가족이라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냐”고 묻자 김숙은 “난 솔직히 직계 가족 아닌 이상. 조카 이런 라인으로 가면. 거기까지는 책임 못 진다. 사촌 언니가 여든”이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조카가 만났던 남자를 연하남으로 만날 수 있겠다”고 반응했다.

서장훈이 “6촌 언니와 사귀었던 남자 어떠냐”고 묻자 한혜진은 “6촌 가능하다. 4촌은 애매하다”고 답했다. 주우재는 “안 엮인 사람을 만나면 되지 않냐”며 만약이라는 가정도 거부 “희소한 확률에 걸렸으면 운이 안 좋은가보다 버리고 만다”고 말했다.

한혜진이 사랑하는데도 버릴 수 있는지 묻자 주우재는 “그 낮은 확률을 굳이?”라며 단호한 모습. 곽정은이 “그렇게 낮은 확률인데 만나면 인연 아니냐”고 묻자 주우재는 “그건 미화”라고 응수했다.

곽정은은 “살면서 몇 명이나 진짜로 사랑하게 되냐. 이 정도면 사랑해야죠”라고 말했지만 서장훈이 “형제 가능? 언니의 전남친이다. 뜨겁게 5년 사귄, 동거 5년 한 전남친”이라고 가정하자 “다음 세상을 기약하도록 하겠다”며 한 발 물러났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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