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실속 높인 '가치소비' 선물세트 선봬

윤수희 기자 2024. 8. 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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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139480)는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26종의 자연주의 선물세트와 함께 다양한 친환경·가성비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의 가치소비 PL(Private Label)인 '자연주의' 선물세트의 올해 설 매출은 전년 대비 16% 늘며 두자릿 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그러자 이마트는 이번 추석에도 26종의 자연주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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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선물세트 26종 준비…친환경·가성비 '주력'
(이마트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이마트(139480)는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26종의 자연주의 선물세트와 함께 다양한 친환경·가성비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의 가치소비 PL(Private Label)인 '자연주의' 선물세트의 올해 설 매출은 전년 대비 16% 늘며 두자릿 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연평균 8% 성장했다.

그러자 이마트는 이번 추석에도 26종의 자연주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그 중 9개 품목은 과일세트로 사전 예약 기간 동안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고물가로 인해 지난 설 3만 원대의 가성비 높은 올가닉 신선세트 매출이 20% 이상 신장한 것에 주목해 올 추석에도 3만 원대 과일 세트를 강화했다.

사과·배 혼합세트의 경우 올 추석 처음으로 과일 파손을 줄여주는 완충재를 100% 생분해성 수지 성분으로 변경해 친환경 요소를 한층 높였다. 올가닉 가공 세트에서는 2만 원대 극 가성비를 자랑하는 '자연주의 정성담은 과일차 세트'를 새롭게 내놨다.

축산 선물세트에서는 '무항생제 냉장 한우 세트'를 올 추석 처음으로 선보이고 일반가공 세트에서는 대체당, 동물복지 원료육, 식물성 재료 등을 활용한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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