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오늘 방송장악 2차 청문회 계획서 채택 시도

이비슬 기자 2024. 8. 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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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공영방송 이사 선임과 관련한 청문회를 추진한다.

과방위 소속 야당 위원들은 전날 정부과천청사 방통위를 방문해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과정을 검증했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달 31일 투표를 거쳐 한국방송공사(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을 선임했다.

과방위는 오는 9일 열리는 방송장악 관련 2차 청문회에서 이사 선임 과정의 위법성 등을 포함한 추가 검증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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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체회의 개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왼쪽은 최민희 과방위원장. 2024.7.2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공영방송 이사 선임과 관련한 청문회를 추진한다.

과방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불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2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청문회 증인 출석요구의 건, 청문회 추가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 등을 채택할 예정이다.

과방위 소속 야당 위원들은 전날 정부과천청사 방통위를 방문해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과정을 검증했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달 31일 투표를 거쳐 한국방송공사(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을 선임했다.

과방위는 오는 9일 열리는 방송장악 관련 2차 청문회에서 이사 선임 과정의 위법성 등을 포함한 추가 검증을 이어갈 예정이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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