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국 M7 테크기업 시총 870조원 증발한 ‘블랙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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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움직임이 나타나자 5일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
지난 5일 미국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 산업지수(-2.6%), S&P500(-3.0%), 나스닥종합지수(-3.43%) 모두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 침체 가능성을 우려했다.
미국의 7월 실업률은 4.3%로 상승해 경기 침체가 예상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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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움직임이 나타나자 5일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
지난 5일 미국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 산업지수(-2.6%), S&P500(-3.0%), 나스닥종합지수(-3.43%) 모두 하락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들은 폭락하면서 M7(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테슬라, 메타)의 시가총액이 870조 원 사라졌다.
시장은 미국 침체 가능성을 우려했다. 미국의 7월 실업률은 4.3%로 상승해 경기 침체가 예상됐기 때문이다.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도 글로벌 시장 폭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일부에서는 1987년 ‘블랙먼데이’가 재현됐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당시 주식 폭락으로 경기 침체에 진입할 것이라는 시각이 있었지만 경기 침체는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침체 우려가 과장됐다는 시각도 나온다. 실제로 이날 미국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가 51.6으로 전월보다 오른 수치가 발표되자 낙폭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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