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톱3’ 보령머드축제 165만명 몰려 대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름 대표 축제인 충남 보령머드축제가 올해도 성공을 거뒀다.
보령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4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연 머드축제에 외국인 8만 2598명 등 165만 1943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축제 기간에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좋지 않은 날씨에도 지난해 방문객 164만여명보다 많이 찾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름 대표 축제인 충남 보령머드축제가 올해도 성공을 거뒀다. 2021년 세계축제협회가 태국 송끄란,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축제와 함께 아시아 3대 축제로 선정한 27년 축제 역사의 저력을 여지없이 뽐냈다.
보령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4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연 머드축제에 외국인 8만 2598명 등 165만 1943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축제 기간에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좋지 않은 날씨에도 지난해 방문객 164만여명보다 많이 찾았다.
각종 체험존을 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 집중시킨 게 주효했다. 2022년 해양머드박람회가 열렸던 드넓은 공간에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을 설치했다. 회전하다 머드에 빠지게 한 머드스핀 등 새로운 놀이시설을 만들고, 대형 슬라이드에 기구를 도입해 속도감을 높이면서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머드흠뻑존을 신설하고 머드밸리, 머드퐁듀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했다. 머드락 페스타와 머드가요제 등 프로그램도 다채로웠다. 쉼터와 그늘막 등 휴식공간도 크게 늘렸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연과 먹거리 등에 치중하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늘려 호응이 좋았다”며 “충남방문의 해인 내년과 2026년에는 더 즐겁고 풍성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했다.
보령 이천열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도환 “결혼 3일 만에 각방 쓰고 파혼…짝 찾고 있다”
- ‘순돌이’ 이건주, 신내림 받고 무당됐다
- “홍명보로 애들이 잡히겠어?”…이천수, 축협에 ‘작심 발언’
- 임시현, 인스타서 “싸우지 말아주세요” 무슨 일?
-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여자친구 정체에 전 세계가 ‘깜짝’
- 10년간 불륜한 남편 쓰러지자 “생명유지 장치 떼주세요” 요청한 아내
- “배드민턴 선수 6명 이코노미, 임원 8명 비즈니스” 과거 협회 재조명
- 이지혜 “김우진 선수에게 끌렸던 이유”…닮은꼴 남편 ‘폭소’
- 고영욱, 유튜브 시작 “부끄러운 삶”…첫번째 영상보니
- “정신 잃었다”…빠니보틀, 스위스서 낙상 사고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