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농협, 장례식장서 쌀화환 사용 업무협약
김광동 기자 2024. 8. 7.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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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농협 장례식장은 꽃으로 만든 근조화환 대신 앞으로는 쌀이 포함된 조화(弔花)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쌀 소비 확대를 통한 가격 하락을 막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화환 제조업체인 수련꽃도 상주들의 의견을 물어 쌀이 들어간 근조화환을 공급할 예정이다.
오영섭 조합장은 "쌀 조화 이용을 통해 장례문화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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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농협(조합장 오영섭)이 최근 양산농협 장례식장에서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김원묵), 수련꽃(대표 이순련)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양산농협 장례식장은 꽃으로 만든 근조화환 대신 앞으로는 쌀이 포함된 조화(弔花)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쌀 소비 확대를 통한 가격 하락을 막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화환 제조업체인 수련꽃도 상주들의 의견을 물어 쌀이 들어간 근조화환을 공급할 예정이다.
오영섭 조합장은 “쌀 조화 이용을 통해 장례문화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묵 지부장은 “지역의 주요 단체·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우리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쌀을 이용을 장려하는 농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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