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농협, 영월교도소와 농촌일손지원 협약

이현진 기자 2024. 8. 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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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농협(조합장 최승철)이 최근 영월교도소(소장 한희도)에서 수형자 농촌일손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사진).

협약은 법무부가 교도소 수형자의 외부 통근을 허용해 농촌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8월부터 12월까지 5명의 인력이 영월농협 가공사업소로 출퇴근하며 농산물 가공작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최승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촌의 부족한 인력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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