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하니예 후임으로 신와르… 가자지구 이끈 인물
김지현 기자 2024. 8. 7.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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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마일 하니예 후임으로 야히야 신와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 등 주요 외신이 6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내고 "차기 정치국장에 신와르가 지명됐다"고 전했다.
신와르는 2017년부터 하마스의 가자지구 조직을 이끌어온 인물로 지난해 이스라엘 기습공격을 설계한 인물이다.
하마스 정치국장 임기는 4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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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마일 하니예 후임으로 야히야 신와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 등 주요 외신이 6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내고 "차기 정치국장에 신와르가 지명됐다"고 전했다.
신와르는 2017년부터 하마스의 가자지구 조직을 이끌어온 인물로 지난해 이스라엘 기습공격을 설계한 인물이다.
또 가자 지하 벙커에서 군사 작전을 지휘하고 이스라엘과의 포로 교환을 위한 협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스 정치국장 임기는 4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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