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수장 "이스라엘에 대응 의무‥어떤 결과 되든 보복할 것"

이덕영 deok@mbc.co.kr 2024. 8. 7.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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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무장세력 헤즈볼라의 수장인 하산 나스랄라는 이스라엘에 대응할 의무가 있다며 보복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나스랄라는 현지시간 6일 일주일 전 이스라엘 공습으로 숨진 헤즈볼라 사령관 푸아드 슈크르에 대한 추모 연설에서 "어떤 결과가 되든 보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스랄라는 "확전을 선택한 것은 이스라엘이고 이란을 공격한 것은 이스라엘"이라며, "우리의 대응은 강력하고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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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에 숨진 푸아드 슈크르를 추모하는 연설 중인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레바논 무장세력 헤즈볼라의 수장인 하산 나스랄라는 이스라엘에 대응할 의무가 있다며 보복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나스랄라는 현지시간 6일 일주일 전 이스라엘 공습으로 숨진 헤즈볼라 사령관 푸아드 슈크르에 대한 추모 연설에서 "어떤 결과가 되든 보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스랄라는 "확전을 선택한 것은 이스라엘이고 이란을 공격한 것은 이스라엘"이라며, "우리의 대응은 강력하고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460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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