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해리스, 러닝메이트로 '팀 월즈' 낙점… 트럼프 "땡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의 러닝메이트는 팀 월즈(60) 미네소타 주지사로 결정됐다.
그는 "팀 월즈에게 내 러닝메이트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음을 자랑스럽게 발표한다"며 "주지사이자, (풋볼) 코치, 교사, 퇴역군인으로서 그는 그의 가족과 같은 '노동자 가정'을 위해 성과를 내왔다. 그가 우리 팀이 된 것은 위대한 일"이라고 전했다.
이날 월즈 주지사 역시 엑스를 통해 "이 선거운동에 해리스와 함께 하게 된 것은 평생의 영광"이라며 수락 의사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의 러닝메이트는 팀 월즈(60) 미네소타 주지사로 결정됐다.
해리스 부통령은 6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팀 월즈에게 내 러닝메이트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음을 자랑스럽게 발표한다"며 "주지사이자, (풋볼) 코치, 교사, 퇴역군인으로서 그는 그의 가족과 같은 '노동자 가정'을 위해 성과를 내왔다. 그가 우리 팀이 된 것은 위대한 일"이라고 전했다.
팀 월즈 부통령 후보는 진보 성향의 백인 남성으로, 친노동자 성향의 정치인이다. 총기 규제 등 민주당의 주요 현안을 합리적 풀어낼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것이 전체적인 평가다.
이날 월즈 주지사 역시 엑스를 통해 "이 선거운동에 해리스와 함께 하게 된 것은 평생의 영광"이라며 수락 의사를 밝혔다.
그는 "나는 올인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 일을 해내자"고 썼다.
한편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월즈 주지사 관련 발표 직후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고맙다"(THANK YOU!)라는 내용을 적었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한동훈, 이재명 1심 유죄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해"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
- 장철민 “대전 예산 확보 1순위 ‘트램’…목표치 확보해 낼 것” - 대전일보